DetonatioN FocusMe
1. 개요
DetonatioN Gaming 산하의 일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1] LJL에서 무려 10회 우승[2] 으로 일본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선 최고의 명문팀이다.
2016년에는 스베누에서 캐치와 비비드를 영입하며 이 둘의 운동선수 비자 취득에 성공했는데, 이는 일본에서 프로게이머가 법률적으로 ‘운동 선수’로서 인정받은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2. 수상 기록
3. 플레이 스타일
전체적으로 한국 용병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본리그 기준으로는 강한 초반 라인전과 이를 매우 안정적으로 굴리는 운영능력을 갖춘 팀이다. 캐치 시절에는 롤챔스식 운영만으로 압살했고 이후에도 데이드림, 쉬림프, 스틸 등 다양한 한국 정글러를 기용해서 갱킹능력을 극대화하는 판을 깔아준 적이 많다. 2 ~ 3팀 말고는 와일드카드 내에서조차 아무도 관심주지 않는 수준이라 평가받는 일본 리그라서 양학에는 아주 최적화된 팀. 그러므로 결승전에 직행이 당연하다고 느껴질 정도이다.
하지만 심각한 문제는 언제나 결승에서 발생했다. 기본적으로 SKT - TSM식 라인 컨트롤 기반 운영을 추구하지만 시즌을 결산하는 결승에서 자신들의 개인기량 측면이 리그의 상대적 차이를 감안해도 그만큼 빼어나지는 않은 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라이벌 램페이지-펜타그램이 다소 정석적이지 않은 슈퍼플레이로 흔들면 기존의 시나리오를 벗어났을 때 급격히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더 문제는 한타. 국제대회마다 이것만큼은 최하위 수준의 한타능력을 보여주는 램페이지를 한타의 램페이지로 만들어준 팀이 바로 데토네이션이다. 한국 선수들을 쓰지만 다라, 터슬 부럽지 않게 LJL에 말뚝을 박은 비비드라던가 덕력 있는 데이드림 등을 썼는데도 운영단계 콜에 비해 심각하게 한타에서 합이 맞지 않는 느낌이 든다. 그 결과 언젠가부터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하고도 귀신같이 RPG - PGM에게 우승컵을 넘겨주기 시작했다.
2018 서머 시즌에는 평소와 같이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하고 결승에 선착해 상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전통의 라이벌이던 PGM이 USG와의 준결승에서 탈락해버렸다. 처음으로 결승에서 USG를 상대했고, 마침내 5시즌 만에 우승컵을 차지하며 롤드컵 플레이 인 스테이지 진출.
그리고 롤드컵 플레이 인 스테이지에선 위의 혹평이 무색하게, 불리한 구도에서도 라이너들의 기량을 믿고 쫄지 않고 받아치는 등 오히려 교전을 즐기는 듯한 플레이로 카붐을 잡아내고 C9을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C9이 4강까지 오르며 이들의 분투 또한 재평가를 받았다.
4. 역사
4.1. 2018 시즌
4.1.1.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불안했으나 상대의 기적의 바론 오더에 힘입어 바론 스틸 직후 한타에서 대승, 한타에 약하다는 이미지를 엎어버리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것만으로도 이미 선대 암흑군주 펜타그램은 뛰어넘은 셈. 이후 C9과의 경기에서도 과감한 교전과 한타에서의 팀합을 통해 C9을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였으나 마지막에 클린 에이스를 당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그러나 매번 상대와 싸움을 파하려고 낑낑대다가 의도대로 질질 끌려다니던 펜타그램의 암걸리는 경기력과 비교했을 때 불리한 구도에서도 자신있게 싸워서 이득을 챙기고 굴리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김동준 : LJL 최고의 아웃풋! 일본 최고의 팀!'''
현재까지 경기들의 대체적인 여론은 '''생각보다 잘하지만 뭔가 중요한 순간마다 나사가 하나 빠지는 것 같다.'''
결국 C9과의 2차전을 접전 끝에 패배한 후, 카붐과의 순위 결정전에서 20분대 중반 타이밍에 킬 스코어도 내 주지 않고 가볍게 압살해 2라운드로 올라갔다. 언더독 효과 덕분인지 가장 많은 포커스를 받았던 마이너 지역 팀이기도 하고, 실제로 대한민국 중계진도 DFM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편이었다. 롤갤에선 아예 새로운 갤주[5] 팀으로 등극할 정도로, 작년 이맘때 2라운드의 기적을 냈던 Young Generation보다 훨씬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하지만 2라운드 조 추첨에서 '''하필 EDG가 걸렸고''', 예상대로 0:3으로 탈탈 털리며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다.
4.2. 2019 시즌
시즌 이후 해체된 펜타그램에서 라무네와 갱을 영입했다. 이로서 LJL에서 수비적인 사파 미드 세로스와 공격적 전통파 라무네라는 상반된 두 LJL 간판 미드라이너를 모두 보유하게 되었다. 갱 또한 펜타그램의 에이스였기 때문에 전임 서포터인 비비드보다 일본어 실력은 아직 미숙할지라도 좀더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전망.
또한 2019년 봄까지 아이치에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숙소 생활을 하지않고 집에서 따로 연습하며 경기때마다 신칸센으로 도쿄로 오는 일정을 반복했던 원딜러 유타폰이 졸업과 동시에 숙소 생활을 하게 됨으로서 좀 더 많은 연습량과 팀적으로 좋은 점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그리고 2019년 2월 27일 현재, 무려 '''11승 무패'''로 리그를 독재하고 있다. LJL 한정이지만 만나는 상대마다 박살내는 공포의 존재인 샘. MVP 포인트는 현재 에비가 크레스트 게이밍의 하차메차 선수와 공동 1등, 세로스/스틸/유타폰이 2개로 공동 3등.
하지만 며칠 후 무패 기록은 깨졌다. 그래도 13승 1패로 리그독주는 여전히 이어가는중. 참고로 KDA 순위는 유타폰이 14.6으로 1등, 갱이 13.2로 2등, 그리고 스틸이 6.4로 5등이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20승 1패라는 어나더 레벨스러운 성적으로 1등을 확정 시키고 결승에서는 CGA를 3:0으로 잡고 올라온 USG를 3:0으로 잡으면서 MSI 출전을 확정했다.
여전히 좋은 운영에 예전보다 과감해진 한타력 그리고 바텀 라인의 강화 덕분에 예년에 비해 일본에서나 한국에서나 MSI에서의 기대치가 올라간 시즌이다. 다만 갱의 영입과 유타폰의 합숙으로 인한 바텀의 기량 향상이 큰 기대감을 주는 것은 맞지만, 리그 내에서의 압도적 위상에 비하면 국제 무대에서는 아직은 언더독이라는 평가도 있다. C9이나 INF가 그렇듯이 롤드컵에서 메타를 잘 해석한 면이 강하지 기본기가 강하다고 하기에는 여전히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
4.2.1. 2019 Mid-Season Invitational
MEGA와의 1차전 경기에선 소나-타릭 조합이라는 잘 벼려둔 칼을 뽑아들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허나 이어진 베가와의 경기에서 바텀 듀오의 초반 라인전 당시 모든 스펠을 동원한 상대 원딜 잘라먹기가 허망하게 실패로 돌아가고 2렙차 이상 벌어지는 현격한 정글 차이가 스노우볼로 굴러가며 처참하게 탈수당한 끝에 패하고 말았다.
이후 베트남의 국가 사정으로 이틀 동안 경기가 없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휴식 혹은 연습과 분석 시간이 주어지게 됐고 5일에 이어지는 경기에서부터 정글러인 스틸이 멘탈을 붙잡고 남은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야 함이 최우선 과제인 상황.
결국 다른 팀들을 다 잡아냈어도 베가와의 경기력 차이를 이겨내지 못하고 탈락했다. 전전년도 GAM에 밀린 Lyon Gaming과 상황이 비슷.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에비의 위력에 유타폰도 정말로 2018 롤드컵보다 기량이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고, 우월한 운영을 바탕으로 브라질 및 동남아와의 서열 격차를 재확인하는 것을 넘어 더 벌려놓았다. 현 시점 VCS, LCL, TCL 다음 가는 플레이-인 서열 4위 정도는 유지하고 있다는 호평 쪽이 우세하다. 다소 애매한 토종 선수들의 개인기량에도 불구하고 최선의 결과물을 뽑아내고 있으며 발전까지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정글러인 스틸의 경우 아나나식은 물론 시니나 쭌을 상대로도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LJL 전체에 우수한 토종 정글러의 부재라는 문제는 TCL보다도 더 심각한 당면과제로 남았다.[6]
4.2.2.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다사다난한 서머 시즌을 결국 우승으로 마무리하고 다시 롤드컵에 진출했다. 유럽 3시드인 Splyce를 이기기엔 많이 힘들어 보이지만 와일드 카드 지역에서도 전력이 떨어지는 라틴 아메리카 우승팀인 Isurus Gaming는 충분히 이길만 하다는 예측이 많다. 2위만 해도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으니 Isurus Gaming와의 경기에 전력을 다해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서브 미드라이너인 라무네의 비자 발급이 제한되면서 롤드컵에 함께 할 수 없게 되었다고한다. 알고보니 라무네는 어릴때 중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와 영주권만 얻고 일본에서 살고 있는 중국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확히는 플레이 인과 그룹 스테이지가 열리는 독일만 발급이 제한됐고 녹아웃 스테이지가 열리는 스페인은 입국이 가능하나 데토네이션의 전력상 그룹 스테이지 진출은 매우 힘들기에 사실상 롤드컵 진출이 무산되었다고 보면 될듯하다.
1일차에 2패를 당하며 플레이 인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에 암운이 드리워졌고, 2일차에 유럽 3시드 Splyce를 잡아내는 이변을 보여줬으나 ISG와의 63분 혈투 끝에 패하면서 아쉽게도 탈락이 확정되었다. 작년에 비해 더 낮은 성적이지만, 일본 팀 처음으로 메이저 3시드 지역을 잡아냈다는 점은 성과.
4.3. 2020 시즌
시즌 종료 이후 한화생명을 나온 강현종 감독을 영입하였음이 확인되었다. 아무래도 강현종 감독의 넓은 인맥을 적극 활용해 스크림 매치의 퀄리티를 끌어올리려는 목적이 있지 않겠느냐는 추론이 꽤 많은 상황. 하지만 센고쿠 게이밍이 칼을 제대로 갈며 블랭크와 재계약하고 피레안까지 영입하는 초강수를 둔데다가,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이 로컬 판정을 받은 터슬을 활용해 3한국인을 앞세운 강력한 로스터를 완성하면서 이전 시즌들과는 차원이 다른 경쟁을 맞이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4주차 기준 8전 전승을 달성하면서 예상보다 많이 쉬운 스타트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탑과 미드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자 스틸의 쓰로잉과 블랭크의 캐리로 센고쿠 상대로 전승행진이 박살났다. 이후 다시 다 이기면서 어렵잖게 1위를 달성하긴 했지만, 전년도 센고쿠전 패배와 달리 이번 패배는 DFM이 더이상 1갓이 아닐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경기 내용이었다는 평이다. 1라운드 때 센고쿠를 상대로도 4용을 내줬으나 센고쿠의 뇌절로 이겼는데, 이번에도 4용을 내주더니 스틸이 역으로 뇌절을 하였다. 센고쿠 상대로 다전제를 치를 경우, 에비의 캐리력을 극대화하고 피레안의 챔프폭을 공략하면서 스틸의 약점을 가리는 것이 관건으로 보인다.
그리고 3월 28일, 포스트시즌에서 2위를 한 센고쿠와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2-3로 패배하며 다음 날 승리한 V3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되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이 경기는 5월 3일 진행된다. 이후 V3를 상대로 3-1 승리, 센고쿠 게이밍 전에서는 초반 블랭크의 설계에 흔들리긴 했지만 이후로 좋은 전투력을 선보이면서 9번째 우승을 차지한다.
7월 5일 현재 스프링 때의 모습은 어디갔는지 4승 4패로 4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전승을 달리고 있는 V3와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 물론 그 아래 팀들이 거의 노답 수준이라 플레이오프까지는 진출 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현재 상위 팀들과 이루어진 경기에서 다 졌기 때문에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면 빨리 제정신을 찾아야 할 것이다.
팀은 6주차 일정에서 간당간당하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7월 28일, 카즈타 코치가 DFM의 헤드 코치로써 팀에 복귀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로 인해 강현종 감독의 경질 혹은 해임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플레이오프에서 버닝 코어 상대로 풀세트를 가면서 좀 많이 삐걱거렸지만 어쨌든 승리를 거두고 이후 CGA전에서 캐리할 역량이 안되면서 자꾸 그브를 잡는 유니카랑 역대급 쓰로잉을 선보인 그렌델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준결승에서는 지난 시즌 결승 리벤지를 벼르고 있던 블랭크의 SG를 만났고, 정규 시즌 성적이 상반되기에 이번만은 다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싱겁게 3:0으로 스윕해버리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이번 시즌 1황의 모습을 보인 V3를 상대로 5꽉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으로 분패하면서 11회 우승 도전 및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4.4. 2021 시즌
시즌 종료 후, 스토브리그 오픈과 함께 2년 동안 활약한 서포터 갱을 FA로 풀어주었다. 또한, 강현종 감독과도 계약을 종료했다. 썰로는 에비, 스틸, 유타폰과는 재계약에, 세로스도 재계약을 하긴 하지만 서브로 돌리고, CGA에서 대활약을 펼쳤던 아리아를 영입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황당한 것은 팀의 코치로 복귀했던 카즈 코치가 플레잉 코치로 변신해서 서포터를 할 거라는 썰도 돌고 있다. 단적으로 DFM 같은 팀조차도 이런 결정을 할 만큼 일본 롤판의 인재풀이 좁은 것을 증명하는 듯.
결국 제대로 된 현지인 서포터를 찾지 못했는지, 12월 17일에 다시 갱과 재계약을 맺었다.
2021년 1월 9일, 공식 로스터를 한꺼번에 발표했는데 루머가 있던 아리아 영입을 확정지었다. 3 한국인 용병 문제는 정글러인 스틸이 LJL 로컬 전환이 가능하여 그대로 로스터 활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7] 추가적으로 코치였던 카즈가 현역 복귀하여 서포터 로스터 한 자리를 차지했고, 감독으로 갱 양광우의 형이자 아프리카 프릭스, AXIZ의 코치를 맡았던 양광표 감독이 영입되었다. 전체적으로는 지난 시즌 전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아리아를 보강한 모습이기 때문에 강한 전력을 구축한 것은 사실이나, 문제는 최근 LJL 타 팀들의 영입 전력이 심상치 않기에 새로운 감독과 얼마나 준비를 잘하느냐가 한 해 성적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월 23일, 스프링 시즌 개막전에서 새로 영입한 미드 아리아가 출중한 실력을 보이면서 스틸도 폼이 살아난 모습과 함께 2연승으로 선두로 치고나갔다.
1월 31일, 2주차에서는 대항마로 손꼽히던 CGA에게 괴력같은 한타로 역전승을 거두는 등 1황 포스를 초반부터 보여주며 4전승으로 단독 선두를 확정지었다.
2월 중순까지 무패를 이어나가다 하필 상위권 경쟁팀인 SG에게 일격을 맞으며 무패가도를 마감했다. 그러나 바로 이어진 경기에서 약체팀 BC를 잡아내면서 단독 선두 자리는 지켰다.
2월 말 2라운드의 4경기를 한꺼번에 몰아하는 슈퍼위크에서 후보였던 세로스와 갱을 출전시켰다가 RJ에게 제대로 일격을 맞으면서 또 1패를 적립했다. 그나마 다른 경기들은 다시 아리아가 출전하면서 1라운드 패배를 안겼던 SG에게 승리를 거두는 등 3승을 챙겼고 1등을 굳건히 지키고 플레이오프 진출도 확정지었으나, DFM을 상대로 승리했던 RJ가 만년 하위권의 오명을 벗고 미라클 7연승을 거두며 턱밑까지 쫓아왔다.
5. 멤버
5.1. Evi(에비, 村瀬俊介, 무라세 슌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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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5.2. Steal(스틸, 문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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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5.3. Ceros(세로스, 吉田 恭平, 요시다 쿄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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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5.4. Aria(아리아, 이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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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5.5. Yutapon(유타폰, 杉浦 悠太, 스기우라 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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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Gaeng(갱, 양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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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a가 일본 2부 팀인 Burning Core로 이적한 후 새로 영입된 한국인 서포터. 과거 2144 Gaming에 소속되어 Sky[8] 랑 한솥밥을 먹었던 기록이 있다.
그 뒤 MSI에서는 꾸준히 못 하는 팀에서 그나마 잘한다라는 평가를 들었고, DW 2차전에서는 모르가나로 높은 스킬 적중률을 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DFM에서도 여전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유타폰의 2차 각성과 맞물려 전임자 비비드보다 오히려 뛰어난 모습으로, 전년도 1승 5패의 아쉬움과 달리 4승이나 기록했다. 물론 CIS 리그의 베가 스쿼드론이 막강한 전력으로 LCL의 부활을 이끌면서 아깝게 2라운드는 못 갔지만, 갱 본인의 커리어와 평가는 점점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20년 11월 18일, 팀과의 계약이 만료되어 계약이 종료되었으나, 12월 17일에 다시 팀과 재계약을 맺고 복귀했다.
2021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팀에서 아리아를 영입하면서 용병 규정으로 인해 서브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팀 코치였던 카즈가 현역으로 복귀해 대신 출전하고 있는데, 스틸이 로컬로 전환되는 시점이 서머 시즌이기에 서머 시즌부터 다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DFM의 감독인 '양' 양광표 코치의 친동생이다.
6. 전 멤버
- 강경민(Daydream/JGL): SCARZ로 이적
- 이병훈(Shrimp/JGL): Team Dignitas로 이적
- 사사키 시로(Paz/TOP): PENTAGRAM으로 이적
- 한기훈(Vivid/SPT): V3 Esports로 이적
- 카이 나카무라(Nesuty/JGL): 2020년 12월 7일 계약종료.
- 아이노 후미야(Ino/TOP): 2020년 12월 23일 계약종료. AXIZ로 이적.
6.1. Pink Bean(핑크 빈, 카토 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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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원딜이다. 한경기도 출전하지 않았다.
6.2. Ramune(라무네, 오자와 오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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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적의 선수.
전임자인 Roki가 답이 없는 부진을 보여주면서 2부리그 Crest Gaming에서 전격적으로 픽업된 신예 미드라이너. 그리고 데뷔시즌부터 엄청난 활약으로 그 전까지 일본 최고 미드라이너로 평가받던 DFM의 Ceros를 능가할 수 있는 미드가 드디어 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벌이자 선배인 Ceros의 경우 질리언을 대단히 잘 다루고 기본적으로 정통적인 AP 메이지를 선호하며 벨코즈, 아우렐리온 솔 등을 조커카드로 꺼내 대박을 치는 면모에서 볼 수 있듯이 다소 안정적이고 수비적인 미드라이너이다. 반면 Ramune의 경우 자신있어하는 아리를 필두로 로밍형 챔프인 탈리야나 한타형 암살자인 탈론 등 아주 극단적인 암살자는 아니더라도 훨씬 기동성이 높은 챔프를 활용해 변수를 창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래서 세로스가 가지고 있던 일본의 페이커라는 별명이 라무네에게 더 어울린다는 평가도 있었다.
문제는 2017 MSI에서 1일차에 거의 바닥을 찍는 경기력으로 원딜 유토리모야시를 능가하는 광탈의 일등공신이 되었다는 것. 리스크가 큰 플레이스타일과 긴장감, 생소한 상대팀들의 문제 등이 겹쳐 실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2일차에는 마지막 2개 경기에서 상당히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잠재력을 슬슬 드러내기 시작했다.
2017 Rift Rivals에서도 첫날 엉덩이가 가벼운 오리아나로 거하게 자폭하면서 역시 안될 놈인가 싶었으나 이후로는 구 와일드카드 지역에서 상위권 미드라이너인 GAM의 옵티머스 상대로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과 지역의 우승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롤드컵에서는 MSI때 그 모습으로 롤백해서 차라리 누구 상대로 터져버리진 않던 세로스가 나은 것 같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이 선수의 문제점은 공격적 플레이를 뒷받침할 메카닉의 부족이다. 분명 센스가 있긴 한데 국제대회에서는 일본리그와 달리 한국서버 마스터 상위는 기본에 챌린저 가볍게 찍을 미드라이너들이 드글드글하다. 기타 포지션 선수들의 랭점도 자기들 서버나 근처 메이저 지역 서버에서 낮은 편이 아니다 보니 라무네의 공격성쯤은 어렵지 않게 대처한다. 2017년에는 그나마 다른 플레이-인 지역 수준이 낮아서 해외대회에서도 절반~1/3 확률로 뭔가 플레이를 만들었으나 2018 MSI에서는 유토리를 능가하는 기복없는 최악의 플레이로 실망을 안겼다.
그러나 2018 리프트 라이벌즈에서는 유토리가 탑솔 출신임이도 공격적인 브루저/AP 플레이를 못해서 팀을 말아먹은 반면 라무네는 호주의 강력한 미드라이너들 상대로도 동남아 미드 상대로도 그냥저냥 분전하면서 또 상황이 바뀌었다.
그 뒤 펜타그램이 해체되고 자기 자신을 좀더 성장시키는 계기를 가지고 싶다고 밝히며, 서브 미드로 DFM에 영입됐다. 세로스의 많은 나이가 압박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세로스가 코치로 가고 라무네가 세로스의 장점을 흡수해 서서히 주전으로 올라온다면 손이 2% 부족한 미드 중에는 완성형으로 성장할지도 모른다.
2019 전반기에는 세로스가 주전경쟁에서 우위에 섰고 MSI에서도 세로스가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출장하지 못했다. 다만 스틸의 정글 약세 문제가 해결될 경우, 라무네의 운신의 폭도 넓어질 가능성이 있다. 물론 본인도 개인 단위와 팀게임 연습 양쪽에서 본인을 단련해야 기회를 잡을 여지가 있다.
2019 롤드컵에는 라무네가 중국 국적이기 때문에 비자 발급에 시간이 걸려 그룹 스테이지부터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12월 1일 DetonatioN FocusMe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1] DetonatioN Gaming의 다른 종목 팀들은 DetonatioN Gaming이라는 팀명을 그대로 쓰지만 롤팀만 유일하게 단일 팀명을 사용한다. 이는 2팀이였던 DetonatioN Rising(現 Burning Core)도 마찬가지였다.[2] 2020년 기준 전세계 자국 리그 최다 우승 기록 보유팀. 2위는 9회의 T1.[3] DetonatioN FocusMe, Rampage, Unsold Stuff Gaming[4] Dire Wolves, Chiefs Esports Club, Legacy Esports[5] 흔히 디시에서 쓰는 부정적인 의미로서의 갤주는 아니고, 선전하는 모습에 어느정도 응원하는 분위기. 물론 근본적으로 갤주가 된 이유는 DFM 경기때마다 터지는 온갖 드립(ex. 청일전쟁, 조선인이 우물에) 때문이지만.[6] 현재 LJL의 주전 정글러는 8팀 중 6팀이 외국인을 쓰고 있다. 특히 BC랑 V3는 정글러 2명이 모두 외국인이었다.[7] 단, 스프링 시즌부터가 아니라 서머 시즌부터 로컬 전환 가능으로, 스프링 시즌은 코치였던 카즈가 뛸 것으로 보인다.[8] 과거 하렐리아라는 아이디로 유명했던 이렐리아 장인 탑솔러